목록레이건의 유머 (1)
성장기
레이건 유머1
1981년 미국의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존 힝클리가 쏜 총알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며 이렇게 말했다. “아쉽네. 내가 예전처럼 영화배우였다면 잘 피할 수 있었을 텐데…”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기자들이 몰려왔다. 레이건 대통령은 그들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. “당신들은 공화당원들이 아니죠? 나는 오늘 수술팀들이 모두 공화당원이었으면 좋겠는데…” 그의 유머에 미국 국민들은 안심했고 대통령의 지지율은 83%까지 치솟았다. 그러나 다음해 그의 지지율이 30%까지 떨어지자 보좌관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. 걱정하는 보좌관들에게 레이건이 또 한방의 유머를 날렸다. “그까짓 지지율 걱정하지 말게. 다시 총 한 방 맞으면 깨끗이 해결될 테니…”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도 유머 덕을 톡톡히 본 인물이다. 1984년 미국 대선에..
일상
2023. 4. 20. 11:02